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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 떡뽁이

작성자 양칠욱(ip:)

작성일 2015-05-12

조회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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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둥이 아빠입니다.그런 저도 7남매 막내로 자랐지요. 어린이날이 저는 그토록 싫었습니다. 먹고 살기 빠듯했던 환경이라 공부 못했지만 학교라도 다녀 졸업한 것이 지금생각하면 다행인 일입니다. ㅎㅎ 웃프네요
학교앞 문구점과 분식점 유혹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겨우 용돈 100원 받았다면 뽑기를 할까 아니면 연탄불에 친구들과 모여 설탕녹여 먹을까 하다 놀다지친 저는 떡뽁이를 먹으러 갔었죠 100원이면 떡뽁이 5~6개는 먹을 수 있었던 때였습니다.
포크를 집어들고 주인아주머니 볼때는 아껴먹다 등을 돌리자마자 입안가득 벌건 떡뽁이를 먹어댔죠 그리고 다시 주인아주머니 오시면 야채나 파등을 먹으며 아직도 다 먹지 못했다는 눈치를 주곤했던 적이 있습니다~~ 옆에 있는 어묵꼬치 국은 공짜니 얼마나 또 먹었는지요~~ 요즘 아이들은 놀이며 먹거리며 우리때?와 많이 달라 이야깃거리가 되지 못하네요
글루미 이벤트로 옛날생각 다시 되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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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디자인/마케팅

    작성일 2015-05-19

    평점 0점  

    스팸글 제가 초등학교다닐때도 학교앞 분식집은 핫플레이스였네요, 워낙 수요가 많아서 학교앞이면 분식집이 2~3개씩 있기도 했구요...지금은 학교주변에선 찾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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